을지로 3가 여름보양식 을지삼계탕 닭갈비 후기

을지로 3가 여름보양식 을지삼계탕 닭갈비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진이 빠지는 날씨죠? 저희도 을지로 3가 맛집이

뭐가 있을까? 돌아보던중 을지 삼계탕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처음에

이 식당을 보았을때 후문으로 들어갔는데

크게 닭갈비라고 써져 있어서

닭갈비집인지 알고 들어가서 을지삼계탕임에도 불구하고

닭갈비를 시켜먹었네요.

이 집의 독특한 점은요 바로 토종닭으로

만든다는 점인데요, 이게 큰 차인가 싶을 수 있지만

솔직히 제가 살면서 먹어본 닭갈비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네요.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닭의 고기자체가 굉장히 두껍구요.

여기서 제공하는 닭갈비 소스가 고기에 완전히

베어들어서 맛을 배로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후문으로 보았던

을지삼계탕 문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가장 기본적으로

을지삼계탕이 있네요. 삼계탕도

굉장히 잘 나가는 것 같고, 보양식 삼아 드시려고

오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토종닭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네요.

저희는 닭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거의 조리가 다 된 상태로 나오구요

깻잎도 위에 두둑히 올려져 나옵니다.

저희는 여기에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사리도 다 풀어져서 나오니 오셔서 맛보기만 하면 됩니다.

당연히 닭갈비는 다 먹고나서 비벼먹어야죠.

3인분 시켜서 다 먹고 이인분 볶았더니 양이

딱 맞더라구요 모두 참고해주세요. 굉장히  간도 잘 맞고

어떻게 더 이상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맛은 있습니다.

주인장 아저씨께서도 굉장히 친절하시니

을지로 3가 밥집 찾으시는 분들은 여름 보양식겸

토종닭 한마리씩 땡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