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다이소 방문, 3가지 추천템 소개

서판교 다이소 방문, 과연 다 있을까?

서판교 운중동에 살다보면 가끔 단독주택단지라 살기에 조용하긴 한데, 가끔씩 생각나는 생활용품을 구하러가기 힘들어서 헤멜때가 있습니다. 혹시 서판교 농협건물 주변에 다이소가 있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다이소는 실용적인 물건을 굉장히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나름 애용하는 편인데요. 여기에서 제가 주로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구매하는 물품 몇가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천원의 행복, 컵받침

먼저 귀여운 컵받침입니다. 굉장히 귀엽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는데요, 저희 테이블 같은 경우는 대리석이라 자주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컵받침으로는 1000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컵이 잘 미끄러지지 않아서 컵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이중에 제일 잘 팔리는 것은 바로 푸우 컵받침이라고 하네요.

 

2. 화장품 리필용기

또한 화장품 코너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요. 사실 다이소 아이브러쉬도 굉장히 쓸만하다고 하네요. 물론 검은 색이요. 그리고 리필용기 굉장히 유용하게 필요할 때가 있는데 막상 어디서 소량 구매를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바로 다이소로 달려가세요. 뭐든 소분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3. 삼천원 입욕제와 배쓰 솔트

그리고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것은 바로 배쓰밤인데요. 사실 러쉬 배쓰밤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다이소는 거의 오분의 일 가격인 삼천원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정말 피부에 않좋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너무 작으니까요. 배쓰 솔트도 있는데요, 직접 사용해본 결과 한 통을 가지고 총 6번이나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도 피부가 좋아지는지는 미지수기는 한데, 이용하다보면 하기전보다는 확실히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호주의 해수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배쓰밤은 러쉬만큼 막 거품이 생기지 않았지만 그 가격대 치고는 가성비가 정말 최고인 제품 같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앞으로도 근처 다이소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그런데 직원분들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뭐 물어보기가 참 죄송스럽더라구요.